서울버스 임단협 타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회 2,834회 작성일 10-07-21 10:01본문
서울버스, 현 전임자 임금손실없이 근로면제
임금 12만원 인상ㆍ청원휴가 배우자 상사 2일추가
서울시버스 노사가 지난 20일 오후 노동조합 대표자(지부장)와 지부 사무업무 전담자를 근로시간면제자로 정하고 근로시간면제자에 대해 ‘임금손실이 없도록 급여를 지급’하기로 합의했다.
근로시간면제자 외 전임자의 활동에 대해서는 무급전임을 인정키로 했다.
또한, 임금은 호봉별로 현행 월 총임금 대비 운전자는 월 12만원, 정비사는 11만원, 관리직은 10만원을 인상했다.
이와 함께, 청원유급 휴가 부분에서 기존 부모형재자매 상사 2일에서 부모형제자매와 그 배우자 2일로 변경했다.
서울시 버스노조는 지난 6월까지 13차례의 교섭을 진행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6월 18일 노동쟁의조정신청을 낸 바 있다. 그러나, 지난 7월5일 쟁점에 대한 논의를 위해 다시 15일간의 조정을 연기하고 노사간 교섭을 진행해 왔다.
한편, 현재 노련 산하 조직 중 대구버스지부, 인천지역노조, 경기자노조, 경기중부노조, 경기버스노조, 전북자노조 등에서 전임자 관련 조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첨부파일
- 서울합의.hwp (0byte) 822회 다운로드 | DATE : 2010-07-21 10:01:54
- 이전글전북 전주시내 제일여객지부, 총파업 돌입 10.07.30
- 다음글여수시내버스 파업투쟁 승리쟁취! 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