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조직담당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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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403회 작성일 10-10-07 10:29본문
“현장력 복원ㆍ조직력 강화”
복수노조 대비 전국 조직담당자회의 개최
2011년 단위사업장의 전면적인 복수노조 시행을 앞두고 현 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가 개최됐다.
연맹은 지난 9월30일과 10월1일 노련 산하 조직 조직담당자 회의를 개최하고 노련 산하 조직의 조직분규와 민주노총 운수노조의 활동 현황을 공유했다.
연맹 김준희 상임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노련의 실질적인 활동주체이자 중심인 조직담당자들이 모였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각 지역별 현안과 고민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해보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맹 이봉우 조직부장과 정찬혁 조직부장이 현 조직 상황 및 민주버스 활동 내용 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지역조직담당자들은 산하 조직 대표자들의 지역별 산하 조직 현황과 분규 사례, 교섭 및 조직관리 경험 등을 공유했다.
최근 전북지역의 사례처럼 지역별로 분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가칭 ‘조직사수대’와 같은 상시조직의 건설 등이 검토 방안으로 제시됐다.
한편, 이번 회의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적극적인 조직혁신과 역량강화에 총력 ▶민주적이고 투명한 조합운영 ▶허위사실 유포와 조직 단결을 와해하는 조직분규 세력에 대해 단호히 대응 ▶ 복수노조 대비와 조직역량 강화를 위해 가칭 조직강화위원회 구성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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