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연맹 김주익 위원장, 노동탄압분쇄 결의삭발

“전국노동자대회 적극참여로 투쟁동력 마련”

연맹 김주익 위원장이 하반기 노동법 개정 투쟁을 결의하는 삭발식을 가졌다.

김주익 위원장은 지난 5일 ▶ 전임자 임금 노사자율쟁취 ▶ 복수노조 교섭창구 단일화 분쇄를 결의하며 삭발을 단행했다.

김주익 위원장은 “정부의 일방적인 노동조합 말살정책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한국노총을 중심으로 총력투쟁해야 한다”며 “오는 전국노동자대회가 투쟁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산하조직의 적극적인 조직과 참여가 요구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수석부의장을 역임하고 있는 서울시버스노조 류근중 위원장도 지난 10월28일 노동법 개정 투쟁승리를 위해 삭발을 하고 전 조직을 순회하며 노동자대회 참석을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