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준공영제 교섭위원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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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037회 작성일 10-03-23 09:40본문
‘버스준공영제 지역 교섭위원’ 교육실시
공동투쟁으로 악화된 교섭상황 돌파결의
올해 임ㆍ단협 교섭 투쟁을 승리하기 위해 버스준공영제 지역 교섭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연맹은 지난 3월18일과 19일 1박2일 동안 유성에서 노동부 노동단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준공영제 지역 교섭위원 교육’을 진행했다.
노동법 개정으로 인해 올해 교섭이 순탄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속에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인천, 광주, 마산 등 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7개 도시 교섭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연맹 정책실 오지섭 실장이 올해 임금요구액과 주요 제도개선 사항 및 교섭전략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으며, 정책실 조중영 부국장이 개정된 노동법과 올해 체결해야 할 단체협약 모범(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특히, 지역별로 현재까지 진행된 교섭 상황과 올해 요구안 및 교섭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전체 지역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됨에 따라 지역별 의견교류와 공동투쟁의 결의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교육생들은 ‘올해 교섭은 단위사업장별 또는 지역별 교섭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공동투쟁을 통해 돌파하자’는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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