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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자회의, 시외-농어촌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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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790회 작성일 09-05-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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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ㆍ농어촌버스 교섭시기 통일결의

근로시간(만근일수) 단축에 집중키로

2010년에는 시외ㆍ농어촌버스 사업장의 교섭시기를 통일하기로 결의했다. 시외ㆍ농어촌버스 사업장 지역조직 대표자들은 지난 5월8일 시외ㆍ농어촌버스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임단협시효를 6월30일로 통일하기로 결의하고 올해 교섭에서 요구하기로 했다.

시외버스의 경우 6월말인 지역이 많으며, 시외ㆍ농어촌버스가 1월말-12월말로 연중 분포가 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한 선택이었다.

대표자들은 버스준공영제 도입을 통한 근로조건 개선, 노동시간 단축, 특별법 제정 등을 위해서는 전국단위 투쟁이 필요하다는 점에 모두 공감하고 이를 위해 먼저 시효를 통일해 공동투쟁의 기반을 마련하고 근로시간(만근일수) 단축에 집중하기로 결의를 했다.

또한, 시외ㆍ농어촌버스 대책위원회는 시효통일을 위한 지역별 방안과 준공영제 도입, 특별법 제정 등에 대해 빠른 시기내에 2차 회의를 소집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제63차 대표자회의 개최

2009년 정기대회 안건 검토

노련 제63차 대표자회의가 지난 5월8일 개최됐다. 김주익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복수노조와 전임자 임금지급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현실에서 조합원과 조직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단결된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대표자들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전국대의원대회에 앞서 ▶ 파견대의원 수 확정 및 자격심사 ▶ 2008년도 결산(안)ㆍ2009년도 사업계획(안)ㆍ2009년도 예산(안) 심의 및 가예산 승인 건을 심의ㆍ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