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노련현안, 이제 문자메시지로 확인하세요!

단위사업장 대표자ㆍ간부 문자메시지 발송

답장시스템 도입, 쌍방향 의사소통 체제구축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노련 주요현황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연맹은 지난 7월29일 노련 현안을 단위사업장 대표자 및 간부들과 공유하기 위한 홍보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를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연맹이 도입한 홍보네트워크의 출발은 현재 국민 대부분이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을 이용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또한, 연맹의 입장만을 일방적으로 전하는 방식이 아니라 수신번호를 만들어 언제든지 현장의 의견을 연맹에 전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연맹 김주익 위원장은 “현장에 조금 더 다가가겠다는 약속의 이행이자 현장과 함께 하는 연맹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라며 “수신번호로 현안 문제에 대한 다양한 입장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대표자ㆍ간부는 주요 현안에 대해 수신된 문자메시지를 조합원들에게 다시 발송해 전 조합원이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맹은 이번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기반으로 향후 연맹 정책사업, 산하조직 활동 등을 담은 메일링 서비스 및 홈페이지를 통한 연맹-지역-단위사업장 간 소통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