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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318회 작성일 09-01-21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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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19대 위원장…김주익 후보당선

- 희망과 비전이 있는 조직 건설

- 지역노조 강화를 위한 TF팀 가동

연맹 19대 신임 위원장으로 김주익 후보(54세)가 선출됐다.

연맹은 지난 21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하여 제적인원 14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선거를 진행한 결과 김주익 후보가 86표(61%)를 득표하여 55표(39%)를 득표한 신동철 후보를 큰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강성천 전 위원장이 지난해 4월 총선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며 사퇴함에 따라 이뤄졌다.

김주익 당선자의 임기는 강성천 전 위원장의 잔여임기인 오는 2011년 1월말까지이다.

김 후보는 정견발표에서‘희망과 비전이 있는 조직’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 지역노조 강화를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 복수노조와 전임자 임금 문제 등 노동법 개정에 맞서 노총을 중심으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할 것이며 ▶ 버스준공영제 확대와 시외ㆍ고속 등 업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분과위원회 활성화 ▶ 조합원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모색 ▶ 정책 개발ㆍ집행을 통한 정책연맹 위상 강화 등을 제시했다.


- 김주익 당선자 약력 -

ㅇ 1980년 : 한진여객 입사 ㅇ 1981년 : 조합장 피선 ㅇ 1991년~현재 :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부산지역버스노조 위원장 ㅇ 1992년 :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 부의장 ㅇ 1992년~현재 :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근로 자위원 ㅇ 2006년~현재 :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