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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천 위원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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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882회 작성일 06-05-0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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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협상도 비지니스, 합리적 대안 창출해야..."

지난 4월28일 연맹 강성천 위원장이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노동부는 5월1일 ‘근로자의 날’ 기념으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산업훈장 29명, 산업포장, 19명,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모두 205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이날 금탑산업훈장은 연맹 강성천 위원장과 LG전자(주) 김쌍수 부회장 등 2명이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은 노사협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노동계 인사로는 처음 받은 것이기에 더욱 의미를 값지게 하고 있다.

강성천 위원장은 지난 1972년 32세의 나이에 신진운수노조 조합장을 시작, 연맹 최초 4선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34년간 운수노동자들의 권익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주력해 왔다.

한편, 강성천 위원장은 이날 수상한 금탑산업훈장에 대해 “이 훈장은 강성천 개인이 받은 것이 아니라, 우리 조직이 받은 것”이라며 연맹 및 산하조직 간부들에게 “끝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합리적인 노동운동의 발전에 전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 통 령표창 : 서울시버스노조 장인학 조직국장
                    삼화버스노조 이정수 지부장
국무총리표창 : 전북지역노조 안재성 사무국장
                     대전버스노조 김희정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