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운수노동자소식

연맹 제123차 중앙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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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895회 작성일 04-04-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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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대의원대회 5월 21일 개최

-중앙위원회서 결의, 25일 파업 및 조직사업방향 등 강조-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성천)은 오는 5월 21일 14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04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노련은 28일 노련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23차 중앙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각시·도 조직 대표자들로 대의원자격과 예·결산 심의, 규약개정 심의 등을 위한 기초심의 위원을 구성키로 결의했다.

강 위원장은 개회사에서“5월 25일 전국5대도시 파업과 근로시간 단축 등 당면문제에 전조직이 총력을 경주 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정규직차별철폐와 산별노조 건설, 버스 구조조정 대처, 자동차운수근로자특별법제정 등 사업방향에 대해서도 착실히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노련 북한 열차참사 성금 모금키로

-동포애로 고통 함께 나누자, 중앙위원회 만장일치 결의-

노련은 지난 22일 북한용천에서 발생한 열차폭발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동포들을 돕기 위해 전조직 차원에서 성금을 모금하기로 했다.

28일 중앙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북한 용천열차 참사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하고 “보도된 대로 사고 범위가 너무 커 외부지원 없이 복구가 어려운 처지이며 동포애 차원에서 이들의 어려움을 함께해야 한다”며 전조직 차원의 성금모금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2004년 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