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운수노동자소식

대구,광주 파업 전국 조직 적극 지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회 1,683회 작성일 04-05-27 17:18

본문

대구-광주시내버스 파업 적극지지

-전국조직 강력한 연대 투쟁도 불사-

전국자동차노련(위원장 강성천)의 각급조직에서는 대구와 광주시내버스 파업을 적극지지하며 강력한 연대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성명이 27일 관계 기관과 언론에 발표했다. 연맹 산하 조직에서 보낸 성명에서 대구와 광주의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은 사용자와 중앙정부 및 지자체의 책임임을 분명히 했다.

우리의 요구는 임금인상 16.4%에서 양보한 10%이상과 준공영제 도입이다. 그러나 사용자는 전혀 아무런 대안도 제시 않고 있는 것은 운수노동자를 분노케 하여 장기파업으로 내몰고 있는 것 이라고 말했다.

각급조직에서는 시내버스 승객의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서는 서울과 같은 획기적인 버스운영체제의 개편과 임금인상 및 근로조건의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을 수차례나 밝힌바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