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6대도시대표자회의 개최 - 6대도시 공투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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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690회 작성일 03-12-24 15:06본문
2004년도 임투...공동요구, 공동투쟁 결정
- 전국 6대도시 대표자회의서 결의 -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성천)은 23일 6대도시 대표자회의를 열어 2004년도 임투 방향으로 ‘공동요구, 공동투쟁’을 결정했다.
6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대표자들은 이날 15시 부산버스지부(부산시 연제구 연산2동 844-14 근로자종합복지관 6층/051-863-4105) 회의실에서 내년도 임투 대책을 논의하고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월 5일 전국대표자회의에서 결의된 임금인상요구율 16.4%에 따른 임투방향을 논의키 위해 전국 6대도시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다. 한편 회의에서는 임단협 요구안과 향후 교섭방향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임단협 요구안과 관련해서 6대도시 대표들은 공동요구안으로서 ▲근무일수 단축 ▲교통비, 근속수당의 통상임금 산입 ▲비정규직 고용금지 ▲현행 기본급에 주휴수당 통합 등을 요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하여 6대도시 대표자들은 공동요구안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전국 6대도시 실무자회의를 열어 근로일수 단축 등 세부사항을 논의하기로 했다.
각 지역별 개별요구안으로서는 ▲비정규직(계약직, 촉탁직 등)의 정규직 전환 ▲퇴직금 보전방안요구(퇴직보험 등) ▲운전자보험 가입 ▲부가급 인상(무사고수당, 교통비, 식대, 휴가비 등) ▲체불임금 청산 ▲근로시간, 휴게시간, 대기시간 명시 ▲기타 복지후생제도 개선 ▲정년 연장 등의 요구 사항을 각 지역이 실정에 맞게 요구할 것을 결의했다.
2003.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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