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영제 도입이 핵심과제…국가차원 지원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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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336회 작성일 19-03-14 14:58본문
준공영제 도입이 핵심과제…국가차원 지원필요
창원시내버스노조협의회 연맹내방
창원지역 대표자들이 올해 단체교섭 승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경상남도지역자동차노동조합(위원장 황용생) 산하 창원시내버스노조협의회(의장 김진서) 대표자ㆍ간부 8명이 지난 3월13일 연맹을 방문했다.
연맹 류근중 위원장은 ‘교섭을 앞둔 바쁜 시기에도 매년 연맹을 방문하여 고민을 나누는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 연맹에서 진행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버스준공영제 추진 과정 속에서 나타날 문제점 등을 충분히 토론하여 조합원 근로조건 개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서 의장도 “현재 창원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 바로 버스준공영제 도입이다”며 “국가 차원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연맹에서 더 많은 역할을 해 달라”고 밝혔다.
연맹에서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19년 전국 공동투쟁 현황을 설명하고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버스 공공성 강화 및 안전강화 대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재 버스준공영제를 시행하고 있는 지역들의 올해 교섭목표에 대한 질문이 많이 이어졌다.
특히, 주52시간제 시행에 따른 근무일수 단축과 임금보전 방안이 주요한 쟁점으로 논의됐다.
현재 창원시는 내년 3월까지 ‘창원형 준공영제’ 모델 개발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제도 시행에 따른 선행과제를 협의할 추진위원회를 구성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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