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표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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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746회 작성일 11-03-14 10:03본문
전국대표자회의…민노총 불법행위 적극대응
19일 전국노동자대회 전조직 집중키로 결의
민노총 전주 버스파업이 세 달이 넘는 가운데, 우리 노련도 이에 대해 공세적으로 대응하고 오는 3월19일 전주에서 개최되는 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적극 결합키로 결의했다.
대표자들은 민노총의 장기파업이 우리 노련 조직을 파괴하기 위한 전략적 투쟁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 이에 대한 조직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공유했다.
특히, 10일 현재 93일에 달하는 파업기간 동안 우리 조합원들에게 온갖 협박과 폭행을 일삼고 허위사실을 근거로 노-노간 갈등을 유발시킨 책임이 민노총에 있음을 직시하고 이에 대한 책임을 묻기로 했다.
아울러, 현 상황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오는 19일 전국노동자대회에 조직 동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한편, 연맹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처리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개정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검찰의 ‘사건처리기준’중 교특법란에 “사고의 경위와 원인, 공탁한 금액, 과실의 정도를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적용”한다는 내용이 조속히 개정되어 조합원들의 피해가 줄어들도록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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