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임금인상요구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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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556회 작성일 14-02-06 10:19본문
노련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위원장후보 등록 공고
올해 임금인상요구율 9.8%(정액 297,185원) 확정
연맹은 오늘(4일) 제130차 중앙위원회를 개최하여 선거관리위원 선출과 2014년도 임금인상 요구율을 결정했다.
중앙위원회에서 선출된 선거관리위원은 박춘용 광주전남자노조 위원장, 조경신 제주자노조 위원장, 윤춘석 전세버스노조 위원장, 조정연 서울버스노조 상임부위원장, 변병대 경기고속노조 위원장 등 총 5명으로 박춘용 위원장이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차 회의를 개최하고 후보자 등록을 공고했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2월5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전 10시까지다. 임원 선출을 위한 임시대의원대회는 오는 2월13일 오후 2시 The-K 서울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중앙위원회에서는 2014년도 임금인상요구율을 9.8%(정액 297,185원)로 결정했다. 우리 노련이 임금인상 요구율의 근거로 삼고 있는 도시근로자가구 가계지출 총액은 3,582,100원(2013년도 1/4~3/4분기 평균)으로 우리 노련 2013년도 평균임금 3,034,168원보다 547,932원이 많은 상태다. 여기에 올해 소비자물가(2.3%)와 경제성장(3.8%) 예상치가 지난 해에 비해 높게 예측되고 있으며, 버스요금 인상 등으로 회사측의 지불여력이 늘어남에 따라 공세적으로 임금인상을 요구해야 한다고 중앙위원들이 판단한 것이다.
또한,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임금체계 개편 문제도 올해 교섭의 주요쟁점으로 제기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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