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0차 전국대표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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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835회 작성일 10-12-16 14:56본문
노련 2011년도 임ㆍ단협 교섭방향 결정
전국대표자회의, 임금인상 9.6%(259,226원)요구확정
노련의 2011년도 임ㆍ단협 교섭방향이 결정됐다.
연맹은 12월16일 연맹 4층 대회의실에서 제70차 전국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임금인상요구율(액)과 주요 제도개선 방향을 논의ㆍ결정했다.
대표자들은 내년도 임금인상요구율(액)은 정부기관이 예측하고 있는 2011년 경제성장률 5.0%, 소비자물가상승률 3.0%와 2010년도 가계지출증가액 7.3%, 올해 버스요금 인상, 내년도 공무원 임금인상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9.6%(259,226원)로 결정했다.
다만, 임금인상요구율(액)은 지역과 업종별 특성을 감안하여 자체적으로 조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 노동법 개정에 따른 단체협약 갱신 ▶ 임금구조 개선 ▶ 노동시간 단축 ▶ 비정규직 등의 차별시정 ▶ 버스준공영제 도입 및 제도 개선 ▶ 정년연장 등 내년도 교섭의 주요 제도 개선 사항도 함께 결의했다.
연맹 김주익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복수노조 전면허용을 앞두고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금 슬기롭게 대처를 하면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연맹과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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