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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금인상요구율 지역․업종별 7.4%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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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1,913회 작성일 23-01-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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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임금인상요구율 지역․업종별 7.4% 요구

한국노총 선거, 기호 2번 김동명․류기섭 후보 지지 결의


올해 우리 노련의 임금인상 요구율이 7.4%로 결정됐다. 

 또한, 오는 1월17일 개최될 한국노총 제28대 임원선거에서 기호 2번 김동명·류기섭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의했다.

 연맹은 1월9일 제123차 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산하조직 임금인상 요구율을 7.4%로 결정하고, 산하조직 임단협 시효를 고려하여 4월26일 총파업을 배수진으로 한 시기집중형 공동투쟁에 돌입하기로 결의했다. 올해 임금인상요구는 전산업 30인 이상 업체 상용직 근로자 월 평균임금과의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23년 예측 경제지표를 감안해 결정된 수치다. 다만, 올해 단체협약 개정이 진행되는 지역의 경우에는 ▶노동시간단축 방안 ▶고용보장 방안 확대 ▶ 노동환경 개선 ▶ 임금체계 개선을 포함하고, 이와 함께 중앙정부 재정지원을 위한 대응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대표자들은 한국노총 임원선거와 관련하여 “역사적으로 우리 자동차노조는 하나된 의지로 한국노총의 지도부 선출에 참여해 왔고 이는 한국노총의 발전에 상당부분 기여했다”고 평가, “정부의 노동계에 대한 총공세 앞에서 천만 노동자들의 권익을 지켜 낼 수 있는 후보는 경험과 투쟁의지가 확고한 기호 2번 김동명·류기섭 후보가 적합하다”고 결의하고, 적극적인 지지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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