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노동존중의 새 세상, 자동차노련이 선봉에 설 것이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조회 177회 작성일 25-04-23 15:30본문
노동존중의 새 세상,
자동차노련이 선봉에 설 것이다.
제21대 대통령선거가 목전에 다가와 있다. 한국노총은 이번 대선에서 “노동이 만드는 정의로운 사회대전환을 위한 노동정책 과제를 전면에 내세우고, 광장의 목소리를 담아 노동과 민생이 있는 선거, 노동의 존엄을 회복하는 선거로 만들어 갈 것”을 천명하였다.
우리 연맹은 이러한 대전환의 국면에서 절대 다수의 국회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53명의 노동존중실천단 의원들과 함께 국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버스공공성강화를 위한 “중앙정부 재정지원 방안”을 담보하는 법률안과, “버스산업 종사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버스복지재단” 설립을 위한 법률안을 발의하여 이를 관철시켜 나갈 것이다.
12.3 비상계엄으로 스스로 자멸한 윤석열 정부는 집권기간 △주 69시간근로시간 개편안과 임금체계 개선 권고 △무조건적인 공공기관 혁신안 추진 △노조 운영에 대한 개입과 통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중대재해법) 약화 시도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사회적 대화에 대한 무성의함 등 노동개혁이라는 이름으로 최악의 노동정책을 추진해 왔다.
한국노총은 내란세력, 노동탄압의 중심세력을 심판하기 위해 “내란세력 청산, 노동이 만드는 사회대전환 및 노동의 권리확장을 위해 원내정당을 대상으로 지지 정당을 결정하고 지지 정당 대선후보의 당선을 위해 전 조직적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우리 연맹은 한국노총의 이와 같은 정치방침을 적극 지지하며 4월 28일(월) 09시부터 29일(화) 12시까지 모바일 투표 방식으로 개최되는 임시대의원대회에 적극적으로 결합하여 참여와 단결의 모범을 보여줄 것이다.
낡은 것은 죽어 가는데 새로운 것은 아직 탄생하지 않았다. 그래서 위기는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우리 자동차노련 소속 10만 조합원들은 새로운 세상, 노동이 존중되는 정의로운 새 세상을 탄생시키는 주역이 될 것이다.
내란세력을 단죄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 소중한 출발이 될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이제부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봉에는 언제나 우리 자동차노련의 깃발이 힘차게 나부낄 것이다. (끝)
2025년 4월 23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서 종 수
첨부파일
- 25-0423 자노련 대선 성명서.hwp (148.5K) 67회 다운로드 | DATE : 2025-04-23 15:30:38
- 다음글[성명서] 마을버스 외국인 고용 반대 성명 24.11.19